‘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쉽 및 전국 동호인대회’ 성료
천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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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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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쉽 및 전국 동호인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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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공항 스카이돔과 인천해양과학고 체육관에서 개최된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쉽 및 전국 동호인대회’ 시상식에서 인천공항공사 김종서 경영혁신본부장이 우승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플랫폼뉴스 천소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스카이돔과 인천해양과학고 체육관에서 열린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쉽 및 전국 동호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실업 배드민턴 발전과 전국 배드민턴 애호가들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9개 실업팀 및 대학에서 출전한 실업 개인부 64개 팀 100여 명의 참가자와 동호인부 1500여 팀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4일 열린 개인실업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스카이몬스의 김소영, 이소희 선수가 김천시청의 장예나, 정경은 선수를 2:0으로 제압하고 여자복식 정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개인실업부 여자단식, 남자단식, 남자복식 결승전 경기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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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공항 스카이돔 및 인천해양과학고 체육관에서 개최된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쉽 및 전국 동호인대회’ 개회식에서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동호인부에서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준자강 종목에서 연령 및 급수별로 총 85개 세부 종목 입상자가 가려져 우승상금과 라켓, 가방 등의 배드민턴 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또 대회 기간 동안에는 65인치 대형TV, 스타일러 의류건조기 등의 경품추첨과 각종 체험.볼거리 등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한 곳에서 어우러지는 통합과 화합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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