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싱코, 세계적인 암호화폐 월렛 '인피니토'와 MOU 체결

이상훈 승인 2019.05.20 12:15 의견 0

▲ (왼쪽) 젝 탕 응웬 인피니토 솔루션 대표, (오른쪽) 손은경 싱코 대표 [출처: 싱코] 

 

[플랫폼뉴스 이상훈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싱코(SYNCO, 대표 손은경)와 인피니토 솔루션(Infinito Solutions, 대표 잭 탕 응웬)이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포괄적 협력을 위해 지난 17일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마케팅 등 비즈니스 협업, ▲블록체인 행사의 공동개최 또는 후원, 지원 협력 및 협업, ▲국내외 거래소 네트워킹 협업 및 미디어 제휴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협업하게 된다.
인피니토 솔루션은 이더리움(Ethereum), 이오스(EOS), 온톨로지(ONTology), 바이낸스 체인(Binance Chain), 라이트코인(LTC), 네오(NEO), 대시(DASH) 등 다양한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지갑 '인피니토(Infinito)'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은 인피니토 월렛은 지갑 내에서 이오스 계정 생성, KYC(고객신원확인)/AML(자금세탁방지) 검사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피니토 월렛은 영어, 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암호화폐 관련 최신 뉴스들도 제공한다. 


싱코는 건전한 블록체인 문화 조성과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관련 커뮤니티와 미디어,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IEO(Initial Exchange Offering)와 ILO(Inside Listing Offering)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비(Chainb)를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와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장우 싱코 전략이사는 "이번 양사간 MOU를 통해서 상호 기술협업을 진행하고, 나아가 우수한 기술력과 편의성이 돋보이는 인피니토 월렛을 국내에 알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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