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표준주택가 상승률 구래동 가장 높아…2월 23일까지 이의신청

강동훈 승인 2021.01.28 19:55 | 최종 수정 2021.12.21 18:29 의견 0

경기 김포시의 올해 표준주택 가격이 공시됐다.

28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 표준주택은 전년 대비 51가구가 증가한 764가구로, 올해 표준주택 변동률은 3.6% 상승했다. 가장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구래동(8.97%)이다.

표준주택이란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용도지역, 건물구조 등을 고려해 선정된 대표성 있는 주택이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으면 다음달 23일까지 온라인·방문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재조사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다시 거쳐 오는 3월 19일 최종 공시한다.

김포시 개별주택 가격은 가격 산정 및 검증 등 부동산가격공시위의 심의를 걸쳐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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