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훈
승인
2021.05.28 13:22 | 최종 수정 2022.04.13 02:10
의견
0
국민의힘의 당대표 후보 5명이 28일 결정됐습니다. 후보 8명 중 5명을 가려낸 예비경선(컷오프) 결과입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홍문표·조경태 의원 등입니다. 김은혜·김웅·윤영석 의원은 본선에 오르지 못했고요.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1위(41%)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예비경선은 당원 2천명과 일반국민 2천명을 대상으로 2개 기관이 진행한 여론조사를 1대 1의 비율로 합산해 반영했다고 합니다.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국민 조사대상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한정했고요.
본선에 진출한 5명은 약 2주일 동안 권역별 합동연설회 4차례, TV토론회 5차례를 거쳐 다음달 9∼10일 본경선으로 최종 당선자를 가립니다. 본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70%와 30% 합산한다네요.
▶ 종합순위
1위 이준석 (41%)
2위 나경원 (29%)
3위 주호영 (15%)
4위 홍문표 (5%)
5위 조경태 (4%)
▶ 당원 조사
1위 나경원 (32%)
2위 이준석 (31%)
3위 주호영 (20%)
4위 조경태 (6%)
5위 홍문표 (5%)
▶ 여론 조사
1위 이준석 (51%)
2위 나경원 (26%)
3위 주호영 (9%)
4위 홍문표 (5%)
5위 조경태 (3%)
저작권자 ⓒ 플랫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