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판교대장지구 근린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판교대장지구 사업 시행자인 성남의뜰과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했다.

▲ 판교대장지구 조감도.

당초 판교대장지구는 대장동 26-1번지 등 주차장 전용부지 7곳이 있었으나 지난해 6월 민간에 모두 매각돼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에 고질적인 주차난이 예상됐었다.

이에 성남시는 단독주택지 인근 근린공원 지하를 주차장 부지(부지면적 1500㎡ 이상, 주차면 100면 이상 2곳)로 결정해 실시설계가 끝나는 오는 12월 성남시에 인계하도록 성남의뜰과 합의했다.
 
성남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공원조성계획 변경, 건축허가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를 시행한다. 성남의뜰은 성남시에 실시설계 용역 성과물을 제공한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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