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뉴스 유영상 기자]
2019년 8월30일-9월8일 4회 PASA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1차 판교 ICT 문화융합센터를 시작으로 2차 수원 미술전시관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일정]
.장소: 판교 ICT 문화융합센터
.전시: 2019년 8월30일(금) ~ 9월8일(일)
.개막식: 8월31일(토)오후4시 (총감독 박순기)
.주최,주관: PA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주식회사 빛글림
2019 제4회 PASA 페스티벌 국제적 예술기업 ㈜빛글림(Bitglim Co., Ltd.)은 매년 PASA(파사) 페스티벌을 기존의 페스티벌과는 다른 혁신적인 방식으로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킨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X 크로스”로서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 120여명의 국내외 예술가들이 사진, 조형예술, 미디어 아트 및 설치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과 새로운 기술이 융합된 전시를 개최한다.
특히 관객들은 가상현실 예술이나 참여 예술을 통해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페스티벌을 경험하게 된다.
PASA는 Photo and Science Art의 약자로써 사진, 과학, 예술이 융합된 현대의 이미지 문화를 의미하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이미지 문화의 미래에 대비를 위해 기획되었다. PASA 페스티벌은 새로운
이미지 문화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러한 비전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며 잠재된 이미지 예술가들을 발굴 및 육성함으로써 소외된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려고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인 ‘X Cross’는 새로운 시각을 가진 예술가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교차로 공유하며 이미지 문화를 선도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PASA 페스티벌은 3회에 걸친 전시 경험을 바탕으로 제4회부터는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한다.
즉 정보화 혁명 시대에 맞게 시공간과 분야간의 융합에 자유롭고 세계적인 수준에 어울리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제4회 PASA 페스티벌은 100여 명의 국내외의 예술가가 참여하며 국내(수원, 판교)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 다발적으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판교 ICT문화융합센터 (19.08.30~09.08)와 작년 PASA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던
수원 미술전시관(19.10.28~11.03)에서 개최를 한다.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협력하여 VR, 미디어아트, 프로젝션맵핑 등의 융복합 전시를 다수의 디지털모니터를 이용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사진학회와 협력하여 학술대회 및 사진전도 열 예정이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는 사진의 미래에 대해 같이 연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해외에서는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치앙마이에서 PASA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아트레지던스 등의 현지 베트남 예술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예술가들과 한국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데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다. 태국에서는 치앙마이 대학과 태국 정부가 운영하는2020년 제3회 국제 치앙마이 포토 페스티벌(ChiangMai Photo Festival)에 참가한다.
앞으로 PASA 페스티벌의 활동범위가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늘어남에 따라 한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여러 업체, 대학 등과의 MOU를 통하여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될 예정이다.
서경대 영화영상과(홍성대 교수, 신정범 교수), 연세대 시각디자인 전공생(지도교수: Todd Holoubek), 중앙대 디지털 미디어 전공생(지도교수: Gustav Hellberg), 중앙대 첨단영상 대학원(지도교수 김형기) 이번 PASA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디지털 예술기업 ㈜빛글림은 예술가와 작품 전시를 원하는 공간주 간의 상호 연결을 하는 예술 플랫폼을 개발하여 예술가에게는 홍보, 전시, 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 소유주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디지털 예술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빛글림은 향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예술작품 추천 서비스와 저작권 보호 서비스 등을 추가로 개발하여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플랫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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