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이룩한 제조업 인더스트리 4.0의 비결
성장이 침체되면서 불평등은 더 심해지고, 중산층이 무너지게 되며, 중산층의 몰락은 포퓰리즘을 부른다.
4차산업혁명을 도입하면 ROCE(Return on Capital Employed)를 극대화.
Industry 4.0을 이루기 위한 5가지 베이스는 로보틱스와 센서
IBK기업은행 노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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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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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뉴스 IBK기업은행 노정호]
(사)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 제12회 행사 개최
코글로닷컴의 이금룡회장이 창립한 (사)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이 어느덧 2년차에 접어들었다.
GS역삼타워에서 지난 14일 개최한 제12회 조찬포럼에서는 롤랜드버거 이수성한국대표와 포스코경영연구원의 강태영사장을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롤랜드버거는 1967년 독일에서 출범한 이래 지난 50년간 빠르게 성장하여 전세계에 51개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이다. 대표적인 레퍼런스로는 동서독 통일 관련 컨설팅을 들 수 있다.
이 대표는 한국은 인구, 소비, 고용, 투자 등 4대절벽에 직면하였다고 분석했다. 그에 따라 성장이 침체되면서 불평등은 더 심해지고, 중산층이 무너지게 되며, 중산층의 몰락은 포퓰리즘을 부른다고 주장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환경과 도전이 필요하며 이미 와 있는 미래인 4차 산업혁명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4차산업혁명을 도입하면 ROCE(Return on Capital Employed)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Industry 4.0을 이루기 위한 5가지 베이스는 로보틱스와 센서, 연결, 컴퓨팅 파워, Ai 등의 5가지를 들었다.
Industry 4.0 도입효과로는 생산원가와 물류비용의 감소, 인건비와 에너지의 절약, 재고 및 물 사용량의 감축, 사고예방 및 보험비용의 하락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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