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도 투어하는 기분으로···"

경기 김포시는 12일 내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용량 친환경 2층 전기버스(71인승) 6대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김포시는 올해까지 46대의 2층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도입률이다.

내년에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게 되면 김포엔 모두 52대의 2층 버스가 거리를 누비게 된다.

2층 전기버스가 투입될 M6117(김포운수)은 국토부가 허가한 면허로 현재 24대를 운행 중이다.

김포시는 수요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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