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404명 모집

경기도 거주 만 18~39세 청년 대상
행정업무 보조, 민원 응대, 복지서비스 지원

강동훈 승인 2021.07.11 19:22 의견 0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 및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청년 실직자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선정 인원은 경기도 40명, 공공기관(경기연구원 등 19개 기관) 296명, 복지시설 68명 등 총 404명이다. 만 18~39세 도내 주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다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경기도나 공공기관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접수하고, 복지시설 참여자는 14~23일 경기도복지재단 홈페이지 이메일(shlee@ggwf.or.kr)로 접수하면 하면 된다.

하루 기준 근무시간 및 채용인원은 ▲ 도청, 공공기관 6시간 336명 ▲복지시설 8시간 68명이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시간당 1만 540원과 4대보험, 기타 수당 등이 지원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도정업무를 지원하고, 다양한 행정실무 경험을 통한 실질적인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또 인턴 종료 후에는 본인 요청 시 경력증명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031-8008-4333, 4385)로 연락하면 된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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