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도 페이코 포인트 식권 사용해 볼까?

포인트 상품권 등 사원복지 조력자로 자리잡아
페이코 비즈플러스로 인사·총무업무도 간편 해결

강하늘 승인 2020.10.15 17:06 의견 0

NHN페이코의 온오프라인 ‘페이코 포인트 상품권’과 ‘페이코 식권’이 기업의 복지향상 조력자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NHN페이코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의 매출이 전년 추석 대비 22% 상승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결제 선호도가 높아졌고 종합쇼핑몰, 식음료, 콘텐츠 등 결제처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호응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NHN페이코는 결제사업의 하나로 기업과 제휴해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솔루션인 ‘페이코 비즈플러스(PAYCO Biz+)’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페이코의 플랫폼을 활용해 인사·총무 등 기업 운영업무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들 업무와 연관해 포인트 상품권과 모바일 식권 사업을 운영 중이다. 기업 임직원에게 명절과 기념일, 포상 등을 할 때 ‘페이코 포인트’를 복지 상품권으로 준다. 

 

포인트 상품권은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두산, 대웅, 엔씨소프트, 넥슨, 크래프톤 등 8개 기업에서 도입했다.

자사의 전용 복지몰뿐 아니라 페이코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경기도 판교의 게임업체는 임직원 70%가 페이코 상품권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5월 출시된 모바일 식권은 일반기업 외에도 특수 업종별로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이 식권은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고 외부식당 결제, 직원간 식권 보내기 등으로 금액을 짜투리 없이 활용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두산그룹, 대우조선해양,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등 700여개 기업에서 6만여명의 임직원이 사용 중이다.


NHN페이코는 직원의 복지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NHN페이코는 “700개 기업에 구축된 페이코 식권 인프라를 활용, 복지 포인트 연계와 상품권 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업 복지제도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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