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제8회 혁신기술 분야 IR 데이 개최

강동훈기자 승인 2021.11.10 02:30 | 최종 수정 2021.11.11 16:25 의견 0

창업존 운영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5일 '제8회 스타트업 815'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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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815는 경기혁신센터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가천대 등이 협업해 매월 분야별로 진행되는 투자 설명회다. 올 4월부터 매월 열렸고,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자리다.

참가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통합분야 창업기업이다. 여러 분야의 심사역들이 참가한 가운데 판교에 위치한 창업존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행사에서 이루어질 수 없었던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금)까지 온라인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6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IR 역량 강화를 위한 1대 1 멘토링, ▲참여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후속 연계 미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실질적인 투자연계 및 투자 IR 역량 강화를 원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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