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뿌리기업 현장 채용관’ 열기로 가득

25개 中企 구직자와 면접

강동훈기자 승인 2022.03.26 23:11 의견 0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에서 ‘뿌리기업 현장 채용관’을 설치 운영했다.

인천TP 제공

채용관에는 새 직원을 찾는 인천지역 25개 뿌리기업와 직장을 구하려는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일대일 면접을 벌였다. 현장면접을 통해 22명이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기업은 이들을 대상으로 최종채용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인천TP는 이날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재능대와 함께 구인·구직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VR(가상현실) 모의 면접체험관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채용관이 열기로 가득했다”며, “일자리 불균형 완화 등 고용시장에 활기가 돌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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