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소식]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성남시청 재난안전상황실 폭우 상황 점검
강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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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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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8일 대표의원실에서 재난 상황을 점검하고 성남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상황 브리핑을 받고 CCTV 모니터를 통해 각 지역의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는 이날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가 가동되고 있다. 이날 낮 12시 50분을 기해 양평, 광주, 여주, 화성, 안성, 이천, 용인, 하남,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성남, 수원, 의정부, 고양 등 16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민의힘협의회는 또 매일 주간, 야간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확한 재난 안전상황 관리를 위해 필요한 인원과 장비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의원은 상황실 관계자들에게 "탄천을 비롯한 침수 다발 및 예상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시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안전한 성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안전 사전예방을 위해 탄천변 및 피해 우려 지역의 CCTV 설치와 함께 성남시의회 차원의 협조가 필요할 시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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