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이달소 퇴출 논란 이후 첫 행보는?
논란에도 의리 지킨 지켜츄 제작진과 유튜브 채널 근황
강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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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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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지구를 지켜츄'는 2일 츄의 이달소 퇴출 논란 이후 츄가 등장하는 '명창강아지 둘이 만났습니다. 그런데 댕댕이도 테니스를 칠 수 있나요? 츄X조유리 [건강을 지켜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예정대로 공개했다.
츄는 작년 10월 솔로가수로 데뷔한 조유리와 함께 테니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공식적 퇴출 소식이 공개된 뒤 츄가 등장한 첫번째 콘텐츠이다.
해당 콘텐츠에서 츄는 "다른 가수 무대 영상은 잘 안 보는데, 조유리 영상은 자주 본다. 별명이 명창강아지이지 않나. 저도다" 라며, 같은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평소 뛰어난 보컬 실력과 강아지 상의 외모로 붙은 별명이다.
이후 둘은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테니스 선생님과 경기까지 진행하였고, 경기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퇴출 논란에도 츄에 대한 긍정여론은 여전했다. 츄의 유튜브 채널 댓글에 따르면 "이런 상황에서 올려준것도 고마운데 이 또 귀염뽀짝한 조합은 뭐야ㅠ", "지켜츄 감사합니다 우리 지우를 지켜 주셔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구를 지켜츄'는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인 츄(본명 김지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로, 퇴출논란에도 츄를 옹호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 12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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