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가면 - OBS경인TV, 도시공유플랫폼 서비스 협약체결

유진 승인 2018.06.26 06:52 의견 0

판교에가면 - OBS경인TV, 도시공유플랫폼 서비스 협약체결 
♦ 도시기반 공유경제 플랫폼서비스 콘텐츠 개발 및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
♦ 큐알마트 등 시범사업이 도시공유플랫폼 성공모델로 이끄는 데 중요한 교류협력이 될 것

 

▲왼쪽 OBS 박성희대표, 판교에가면 박진석대표

[플랫폼뉴스 유진 기자]도시기반 공유경제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UP(이하 ‘판교에가면’, 대표 박진석)은 경기지역에서의 공유경제 사업의 협력을 위해 OBS경인TV(이하 ‘OBS’, 대표 박성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천 소재의 OBS 본사 대회의실에서 각 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최근 판교에가면이 판교지역에 500여 소상공인들과 함께 오픈한 상가공유경제 모델인 QR마트 사업의 경기도 내 확산과 경기도 및 지방정부의 지역화폐 사업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역 거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판교에가면은 소상공인 중심의 도시기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있어 OBS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도시공유플랫폼 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지역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석 업 대표는 “이번 협약은 큐알마트, 셔틀공유 등의 시범사업을 도시공유플랫폼 성공모델로 이끄는 데 중요한 교류협력이 될 것이다”라면서 “현재 12곳의 시범사범을 하고 있는 큐알마트가 향후 경기도 전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OBS와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박성희 OBS 대표는 “판교에가면이 혁신적인 도시공유플랫폼 운영모델을 성공시키며 관련 사업의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업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기회로 내부 인력을 활용하여 판교의가면과 협업하여 지방정부로의 맞춤형 제안을 공동실행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판교에가면은 지난 5월 판교테크노밸리 소상공인 자구노력 프로젝트인 ’한 평 공유의 마법 QR마트‘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내년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서울 강남 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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