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유공자·장애인 가맹비 할인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회약자 상생경영 일환
보훈처와 유공자 대상 창업 상담도 진행

강하늘 승인 2020.09.29 09:14 | 최종 수정 2021.12.26 20:28 의견 0

편의점 GS25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에게 창업비 할인 혜택을 준다.

GS25는 다음 달부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증서를소유자가 본인 명의로 GS25를 창업할 때 가맹비 700만원 중 100만원을 할인한다. 이는 국가보훈 대상자를 우대하고, 코로나19로 창업이 어려워진 사회적 약자를 돕는 상생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지난 달부터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충남·대전지역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설명회 및 상담 반응이 상당히 좋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GS25는 지난 2019년부터 보훈처와 함께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100명 고객과 함께하는 임시정부 역사 탐방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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