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착한 기업’ 제로파운더스 선정

제 1호 착한기업 '제로파운더스'

강동훈 승인 2018.06.28 11:34 의견 0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착한 기업’ 제로파운더스 선정

 

▲ 하나로플랫폼협동조합(이사장 명기석)과 판교에가면(대표 박진석)이 (주)제로파운더스(대표 정한나)에 '착한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하나로플랫폼협동조합(이사장 명기석, 이하 ‘조합’)과 주식회사 업(대표 박진석, 이하 ‘판교에가면’)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착한 기업’에 제로파운더스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조합과 판교에가면은 지난 5월31일 ‘소상공인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자구 노력프로젝트’ 출범식 이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과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여 ‘QR마트’ 에서 판매, 홍보 중에 있다.


‘착한 기업’으로 선정된 제로파운더스는 판매수익의 대부분을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수수료로 지급하고 있다.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제품의 기능과 장점을 교육하고 공동화 현상, 최저임금인상 등으로 힘든 조합원들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한다.


도시공유플랫폼 판교에가면은 60여명의 자문단을 활용 선정된 ‘착한 기업’의 홍보, 투자.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착한 기업’으로 선정된 제로파운더스는 여성의 뷰티라이프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제품기획에서 디자인제작, 대량생산까지 가능한 팀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피부 보습을 관리하는 뷰티 IOT기기인 에끌레어는 출시 한달만에 해외수출 10만불을 달성하며 10개국 수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니베아 제품으로 유명한 세계 제일의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t)의 화장품 브랜드인 Hidro Fugal의 콘텐츠 총괄 기획을 맡는 등 창업 1년만에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제로파운더스의 정한나 대표는 “QR마트가 기존의 온라인 상점들과 다른 세가지 차이점은 연대, 감동, 상생이다” 라며 “저희 같은 청년 창업자들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질 좋은 상품을 개발해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제품으로 찾아 뵐 수 있는 유통의 새로운 채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QR마트’에서 판매중인 제로파운더스의 에끌레어는 간편하고 빠르게 피부를 측정하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신개념 미스트다. 디저트 에끌레어에서 모티브를 얻은 에끌레어는 정확한 측정과 번개처럼 빠르게 피부의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장점이다.


판교에가면 박진석 대표는 “판교는 특수하게도 7만 5천명 중에 5만 7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2030 젊은 세대들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는 젊은 세대를 위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 ‘QR몬’을 개발하여 선 주문 선 결제 방식으로 보다 편리한 거래를 제공한다” 라고 밝혔다.


하나로플랫폼협동조합 명기석이사장은 “75,000여명의 근로자와 580여 소상공인 그리고 뜻을 함께하는 ‘착한 기업’을 발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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