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5일장 오늘(21일)부터 재개장

강하늘 승인 2021.01.21 12:00 | 최종 수정 2021.12.10 14:46 의견 0

경기도 김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장했던 5일장을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재개장했다.


김포시와 5일장상인회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5일장을 휴장하기로 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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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휴장의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개장 건의와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재개장 결정을 했다.


김포시와 상인회에서는 출입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장 전·후 영업장 소독 철저, 소독제 비치 등 방역체계를 철저히 구축했다.


김포 지역 5일장은 김포(2일, 7일), 마송(3일, 8일), 양곡(1일, 6일), 하성(4일, 9일) 4개 장이 각 지역 공영주차장 등에서 열리고 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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