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프레시몰,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수제 베이커리 선봬

연말까지 30종까지 확대, 전용 베이커리 상품 개발

강하늘 승인 2020.11.15 15:22 | 최종 수정 2021.11.21 01:10 의견 0

GS프레시몰이 베이커리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이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수제 베이커리 상품을 선보였다.

▲ GS프레시몰이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내놓은 수제 베이커리.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 속에 신선식품, 생필품과 함께 베이커리 상품이 온라인몰의 주요 구매품으로 자리잡자 이 트렌드를 반영해 베이커리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GS프레시몰의 분석 결과 올 1~10월 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5.9% 신장했다.

GS프레시몰이 선보인 수제 베이커리 상품은 ▲ 쇼콜라식빵 ▲ 앙버터크로와상 ▲ 레몬마들렌 ▲ 밤식빵 등 10종으로 양사가 3개월을 연구해 개발한 특수 생산 공정을 적용해 완성했다.

매일 새벽에 반죽하고 굽어 신선함과 빵 본연의 풍미가 좋다. 가격은 3480~4580원.

GS프레시몰은 수제 베이커리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수제 베이커리 10종을 구매하면 최대 43%을 할인해 준다. GS프레시몰 또는 GS프레시몰 앱에서 행사 상품을 살 수 있으며 구매 상품은 지정한 시간에 맞춰 직배송된다.

GS프레시몰은 올 연말까지 수제 베이커리 상품을 10종에서 30여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베이커리 전용 브랜드(PB) 런칭을 검토하고 있다.

박지수 GS프레시몰 베이커리 담당 MD는"비대면 소비가 자리 잡으면서 GS프레시몰에서 구매하는 상품군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고객 요구를 반영해 도입한 수제 베이커리 상품과 같이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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