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대표 향토음식점에 그릇 지원

강하늘 승인 2021.04.13 15:43 의견 0

경북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표음식점 8개 곳에 ‘청정 울진의 맛, 대표음식’을 담아낼 그릇 300여개를 지원했다.

 

▲ 울진군이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8개 업소에 지원한 그릇.


울진군은 지난해 해방풍 비빔밥, 멍게비빔밥, 황제해물탕 등 대표 향토음식을 개발·보급했다.

이를 위해 각 분야의 외식 전문가들이 직접 개별 업소를 찾아 각 음식점의 특성을 파악, 식자재의 활용과 대표음식 접목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 그 결과 업소별 차별화 된 개별 메뉴를 개발했고, 업소별 대표음식 홍보 영상을 제작해 울진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그릇 지원은 향토음식이 맛뿐만 아니라 차림새도 정갈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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