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리 완득이센터는…" 김포 도시재생 공모 아이디어 작품들 시상

강동훈 승인 2020.12.14 16:14 의견 0

경기도 김포시는 14일 김포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도시재생 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 김포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

 

김포시는 지난 6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연데 이어 12월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경기도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아 내년에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지난달부터 한달간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지역인 양촌읍과 통진읍 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대상은 ‘함께하는 맘’ 팀의 '양촌 글로벌 완득이센터'가, 우수상은 ‘2244길2웃4촌’ 팀의 '김포요리 조리 다문화 공작소'가 받았다. 

 

장려상에는 ▲ ‘농업회사법인(주)그린’ 팀의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민 참여형 도시농장 운영' ▲ ‘대전대 행정학과’ 팀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양촌 아름드리' ▲ 호서현(개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살기 좋은 도시 김포' 등 3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저작권자 ⓒ 플랫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