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사는데 보태라” SKT 직원 40만원씩

태블릿PC, 모니터, 키보드 등 자유롭게 구매

정기홍 승인 2020.09.27 16:26 | 최종 수정 2022.03.05 16:26 의견 0

SK텔레콤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이나 외부 사무실에서 원격근무 하는 직원의 편의를 돕기 위해 40만원의 ‘업무용 IT 기기 구매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대상 직원은 약 5000명이다.

SK텔레콤 직원들은 다음 달에 지원금을 SK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SK페이 포인트 등의 형태로 받는다.

직원들은 재택근무 등 업무에 필요한 태블릿PC나 마우스, 모니터, 키보드 등 IT기기를 사는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포인트는 재직 중에 소멸되지 않고 누적돼 몰아서 쓸 수도 있다.

회사측은 “올해 1회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면서 “내년에도 같은 항목으로 계속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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