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SPP:Game' 연다
게임분야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로 첫 개최
12월 2~11일 오프라인 부스 병행 운영
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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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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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은 19일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게임기업들의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2020 SPP(Seoul Promotion Plan):Game’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주요 게임마켓 및 전시회가 취소되면서 게임기업들의 해외 판로가 막히고 비즈니스 매칭의 기회도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오는 12월 2~11일 콘텐츠 분야 국내외 셀러 및 바이어 간 온라인 상담회로 개최된다.
‘2020 SPP:Game’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SBA의 대표적인 국제 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의 게임부문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다.
‘SPP 2020’은 지난 7~8월 개최된 아시아 최대의 애니메이션·웹툰 콘텐츠 전문 마켓이다. 미국, 중국, 일본, 인도를 포함한 34개국 619개사가 참가, 4100여건의 수출 상담과 8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전략산업본부장은 “국내외 글로벌 퍼블리셔와 게임 개발기업, 다양한 콘텐츠 IP홀더, 콘텐츠 투자자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성과를 창출하는 온라인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 SPP:Game’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는 16일부터 등록을 시작했으며, SPP 홈페이지(www.spp.kr)에서 ‘SPP:Game’ 등록 팝업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게임개발기업, 퍼블리셔, 투자사 등 게임분야 비즈매칭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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