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앤푸드 "배달음식점 창업점 모집"

강하늘 승인 2020.09.02 18:35 | 최종 수정 2022.01.28 13:56 의견 0

대구 공유주방 브랜드인 셰프앤푸드는 "배달음식 전문점 창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요즘 외식업계는 코로나 사태로 기존 음식점이 배달 전문으로 전환하거나 배달음식 전문점을 창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셰프앤푸드가 운영하는 공유주방은 하나의 공간을 공유하면서 각기 자신의 외식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배달전문 음식점은 방문 고객이 없어 혼선을 빚지 않고 배달전문 요리에 집중할 수 있다. 기초적인 주방기기가 마련돼 있고 배달 과정에 맞춰진 시스템을 구현해 업주는 요리에만 몰두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형태가 아니어서 인테리어 등이 필요없고 장소를 공유해 보다 싼 임대료로 운영비를 절감해 최저가 창업이 가능하다.

셰프앤푸드는 가게 로고와 배달앱에 사용되는 모든 디자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샵앤샵 제품과 레시피도 제공해 메뉴 구성과 개발이 쉽도록 돕고 있다.

셰프앤푸드는 현재 1호점 이곡점이 오픈됐으며 상인·시지·칠곡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배달 수요가 많은 A급 상권에 주로 위치해 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저작권자 ⓒ 플랫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