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은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직장 내 다양한 사무와 취업 경험을 소개하는 ‘온라인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수행역량평가가 강화되고 있는 채용시장의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다양한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가 멘토로 나서 ‘직무 역할’, ‘실무에 필요한 역량’, ‘취업 과정’ 등을 설명한다.
 

오는 6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참여자의 사전질문과 현장 질문을 토대로 쌍방향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오는 25일 유통·물류(CJ대한통운)를 시작으로 영업 관리(4월 15일), IT 개발(4월 29일), 마케팅(5월 13일), 인사·총무(5월 27일), 재무·회계(6월 10일), 생산·품질(6월 24일)을 각각 다룬다.

모집 정원은 프로그램 당 15명 안팎으로 ‘잡스인천’ 홈페이지(www.jobsincheon.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잡스인천(032-438-3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지원으로 지난 2017년 12월 남동구 예술로에 문을 연 잡스인천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일자리 소통공간이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