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초·중·고·대학생 520명을 선발해 6억 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8개 분야로 지급된다. 각 장학금은 대학생 최대 200만원,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 50만~100만원이다. 

대부도 여건을 반영한 대부사랑장학금과 4대 이상이 함께 안산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지원하는 행복이음장학금이 신설됐다.

재단은 오는 22~26일 ▲안산꿈키움(대학생) 150명 ▲지역대학진학 50명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 15명 ▲문화·예술·체육 45명 ▲학교밖청소년 10명 ▲대부사랑 20명 등 6개 장학금에서 290명을 선발한다.

올 5월에는 ▲안산꿈키움(고등학생) 200명 ▲행복이음 20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10명 등 모두 2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각의 장학금은 ▲대학생 최대 200만원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 50만~100만원 수준이다. 장학금마다 선발기준, 방식 등은 다르기 때문에 안산인재육성재단 및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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