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 도시재생사업, 5년간의 대장정 도내 첫 마침표

부천시, 2월 100억원 투입한 18개 세부사업 기한내 모두 완료
강동훈 기자 | zx3336@naver.com | 입력 2021-04-01 2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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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소사본동·소사본3동 일대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았다.


부천시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국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예산 100억원을 투입한 소사 도시재생사업을 지난 2월 마무리했다.

 

 
사업 추진 결과 소사 지역 거점 공간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은 42% 증가하고 특성화 가로 주변 빈 점포는 32% 줄었다.


유동인구도 27%, 소사종합시장 방문객은 30% 증가하고 민간 창업과 일자리 고용자 수도 많아졌다.


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기반으로 1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도내 최초 기한 내 성공적으로 소사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 짓고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간다.


새로운 시설과 특화 거리로 마을재생 꿈꾼다부천시는 노후화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리모델링을 완료한 디딤돌문화센터, 소새울문화체육센터, 소사[ ]공간 3개소는 마을재생의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 소사[ ]공간.

 

마을 특화 거리는 소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성주산 가족산책로·호현로 역사가로를 걸으며 지역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느끼고 한신먹거리 가로에서는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안전한 보행거리를 위한 안심거리, 담장 없는 주거경관 54개소를 개선했다. 

 

소사종합시장은 지자체 사업인 아케이드사업과 연계해 멀티비전, 쿨링포그, 조명, 도막 포장 등 시설을 현대화하고 캐릭터와 브랜드 이미지 등을 개발해 더욱 새로워졌다.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목표로 부천시는 주민공모와 마을축제를 지원하고 마을해설사 양성, 마을코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도 실시했다.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미디어 정착을 위한 소식지, 소사문화아카이빙 사업을 통한 아카이빙북·스토리텔링·애니메이션·교육교구·도시재생 결과보고서 등 다양한 기록물을 만들었다. 

 

도시재생대학에서 운영한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에는 403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주민역량 강화의 결실로 2019년에는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2개가 선정됐고 도시재생한마당 주민참여경진대회에서는 마을해설사 주체인 소사본동 마을기획단이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20년 12월 유튜브 온라인 축제 개최, 2021년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방영했으며 5년간의 소사도시재생사업 결과보고서를 제작해 전국으로 배포 중이다. 

 

또 공간 조성의 지연, 사업의 연계 미흡 등 사업의 미흡했던 점을 본보기로 삼아 원미·심곡 등 타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보완하고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후속 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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