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오후 9시 1657명, 어제보다 382명↑
강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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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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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57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75명보다 382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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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호숫가에 걸린 코로나 확산 방지용 음주 단속 현수막. 정기홍 기자 |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10일)의 오후 9시 집계치 2021명에 비해서는 364명 적지만 이날 수치는 연휴 기간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수도권이 1046명(63.1%), 비수도권이 611명(36.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82명, 경기 472명, 부산 100명, 경남 94명, 인천 92명, 충남 70명, 대구 55명, 제주 46명, 강원 40명, 경북 37명, 대전 34명, 광주·울산·충북 각 32명, 전남 20명, 전북 17명, 세종 2명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98명 늘어 최종 1373명으로 마감됐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중구의 한 시장(3번째 사례)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이후 4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경기 안산시 플라스틱 제조업체 사례에서는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충주시 창호 제조업체와 관련해 지난 15일 이후 8명이 확진됐고, 광주 광산구 교회와 관련해선 9명이 감염됐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 다음은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 (amts****)/ 내가 그랬잖냐~. 8.15 지나면 확진자수 줄어든다고...ㅋㅋㅋ. 2200명이 1500~1600명대로 줄어들었지? 이제 8월 지나면 다시 500~600명대로 줄어들 것임.
- (jong****)/ 며칠 전 멘시티 전 손흥민 축구 경기 봤냐? 6만 관중이 마스크 안 쓰고 환호하는 거.
- (kcaj****)/ 의미 하나도 없다. 그놈의 확진자 확진자 사망자니? 무증상 경증이 90프로 이상이다. 진짜 감기 하나 갖구 2년동안 뭐하는 짓이냐?
- (pka4****)/ 정치방역이다. 전 서울대 의대교수이며 면역학학회장인 이왕재 이분이 걱정 안해도 된다고 했다. 개인위생 잘하면 된다. 감기처럼 생각하고 살면된다. 정치방역 금지하라. 굶어 죽는 거와 감기 걸리는 거 무엇이 두려운 줄 아냐! 정치방역해서 굶어 죽게 되는게 두렵다. 거지처럼 지원금 받아 노예로 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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