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목표 고도 700km 통과, 위성 모사체 성공 분리! 그러나···

강하늘기자 승인 2021.10.21 17:00 | 최종 수정 2021.10.21 18:41 의견 0

누리호(KSLV-Ⅱ)가 11년 7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5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된 첫 한국형 우주 발사체다.

발사체는 오후 5시 13분 목표 고도인 700km를 통과해 위성 모사체가 정상으로 분리된 것도 확인됐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인 궤도 안착에는 실패했다.

누리호 발사는 지난 2013년 나로호에 이어 두번째로 우주로 발사된 로켓이다.

누리호 발사 장면. KBS 중계방송 캡쳐

발사대에 거치된 누리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발사 자체는 성공해 내년 5월 발사에서의 성공 확률이 꽤 높아졌다는 평가다.

내년 발사에서 발사체가 궤도 안착에 성공하면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7번째로 1t 정도의 실용급 위성 발사국 반열에 올라선다.

저작권자 ⓒ 플랫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