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월곳~판교, 수서~광주선 예산 497억 증액”
총 예산?2,527억원 국회 본회의 통과
강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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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17:20 | 최종 수정 2021.12.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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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판교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2개 전철 노선의 사업 예산(교특회계) 2527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은혜 의원(성남분당갑)은 3일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 2327억원,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200억원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국회에 내년 예산으로 월판선 1860억원과 수광선 170억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월판선은 수인선과 판교를 잇는 약 34.2km 길이의 복선전철로 향후 경강선을 통해 강릉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전철 사업이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4월 착공했다.
수광선은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를 연결하는 약 18.4km 구간의 복선전철로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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