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스마트혁신국 신설

강하늘기자 승인 2021.12.31 15:29 의견 0

서울 구로구가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발전단을 폐지하고 스마트혁신국을 신설한다.

구로구는 31일 "스마트구로로 도약하고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등 구정 최우선 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청과 보건소 조직 개편을 1월 1일자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혁신국이 신설된다. 행정관리국에 있던 홍보전산과가 스마트혁신국으로 옮긴다. 홍보전산과는 스마트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종 정보통신망을 관리한다.

또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안전과에 중대재해관리팀도 새로 만든다.

보건소 체제도 정비한다. 코로나19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일상회복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다. 질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일상회복지원팀도 새로 설치한다.

저작권자 ⓒ 플랫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