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관리 서비스기업인 클라우드메이트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21층에서 ‘클라우드메이트 고객 세미나, Discovery day’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구글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존 및 잠재 고객 50명을 초청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고객의 사례와 함께 최신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 정보를 제시한다.

클라우드메이트의 김정환 매니저는 구글 앤토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사례들과 이를 해결 하는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들을 소개한다.

특히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Kubernetes)의 운영팁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어떻게 구축되고, 실행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 된 워크로드와 서비스 관리를 위해 이식과 확장이 가능한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또 클라우드메이트 최치영 매니저는 '구글 클라우드 워크플로우를 통한 인프라 자동화 세션'에서 서비스의 주요 특징, 고객 사용 기반의 인프라 자동화 성공사례를 제시한다.

이어 클라우드메이트 양철민 매니저는 ▲구글 클라우드 DB 서비스 ▲구글 엘로이DB ▲클라우드 SQL과 엘로이DB ▲스페너의 장·단점 분석 ▲엘로이DB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클라우드메이트의 윤주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클라우드"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구글 앤토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복잡한 네트워크와 다른 기종의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객과 공유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하겠다”고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클라우드메이트는 클라우드 기술 인력이 직원의 90%로 클라우드 구축과 이전, 운영을 서비스 하는 기업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 차세대 클라우드 환경 구축 노하우를 갖춰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연평균 85%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기자 sksnttpa@gmail.com 강하늘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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