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4월 보궐선거 연령대별 분표를 보니

강동훈 승인 2021.03.29 14:12 의견 0

부산시는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시장 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3월 26일) 기준으로 총 293만 6301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주민등록자가 293만 3379명이고 외국인 선거권자가 2922명이다. 부산시 전체 인구는 338만 7761명(2월 말 기준)이다.

 

외국인 선거권자는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지난 외국인으로,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돼 있어야 한다.
 

▲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성별로는 ▲ 남성이 142만 6346명(48.6%) ▲ 여성은 150만 9955명(51.4%)으로 여성 유권자가 8만 3609명 더 많다.

연령대별로는 ▲ 18~19세 5만 9874명(2.0%) ▲ 20대 42만 7167명(14.6%) ▲ 30대 41만 4063명(14.1%) ▲ 40대 50만 8062명(17.3%) ▲ 50대 56만 2166명(19.2%) ▲ 60대 53만 7601명(18.3%) ▲70대 이상 42만 7368명(14.5%)이다.

정임수 부산시 자치분권과장은 “유권자들이 구·군 홈페이지와 투표안내문 등을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 등을 사전에 파악한 후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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