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페이코'로 SRT(수서고속철도) 승차권 예매한다
강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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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20:51 | 최종 수정 2021.11.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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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의 간편결제 수단인 ‘페이코(PAYCO)’가 SRT(수서고속철도) 승차권 예매 결제를 한다.
페이코 이용자는 SRT 승차권 예매 앱인 ‘SRT’에서 좌석 예매 때 ‘페이코’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열차 예매는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을 매번 입력해야 하지만 페이코에 등록해 놓은 비번 또는 지문 입력으로 쉽게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지난 2019년 5월 한국철도공사와 제휴해 KTX, ITX 등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모든 열차의 결제수단에 페이코 결제를 적용한 바 있다.
SRT와 코레일에 간편결제를 동시에 결제수단을 도입한 것은 페이코가 유일하다.
NHN페이코는 “온라인 쇼핑, 티켓 예매 등 대부분의 소비 영역에 간편결제가 적용됐지만 열차 예매는 간편결제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며 “이번 적용으로 열차 이용자들에 결제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 편의와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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