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폭염경보 서울 전역으로 확대 발효

강하늘 승인 2021.07.19 11:58 | 최종 수정 2021.12.14 19:47 의견 0

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강서구 등 서남권에는 이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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