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접종 30대男 희귀 혈전증 사망…5개 백신 제원 다시 조명

강하늘 승인 2021.06.16 22:03 의견 0

국내에서 30대 남성이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희귀 혈전증’ 부작용 진단을 받고 사망하면서 백신의 효과와 가격 등을 담은 최신 버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사망자는 지난달에 AZ 잔여 백신을 접종 받았고, 국내에서 두번째로 확인된 희귀 혈전증 사례였다. 모두 30대 남성이다.  

국내에서는 AZ 백신 접종을 30세 미만에만 제한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AZ 백신의 부작용으로 접종 연령 제한을 올리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60세 미만은 접종을 중단했다. 영국도 지난 5월 연령 제한을 30세 미만에서 40세 미만으로 상향했다. 노르웨이와 덴마크는 자국민에게 AZ 백신을 접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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