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시책] "야외 무더위쉼터서 얼음생수 마셔요"

한강변산책로, 미사리 선사유적지 부근 설치

강동훈 승인 2021.08.03 13:45 의견 0

경기 하남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책으로 산책로, 하천변 등 야외무더위 쉼터에 설치한 얼음냉장고가 시민들의 인기를 듬뿍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시작한 얼음냉장고에는 얼음생수가 비치돼 있다. 설치 장소는 한강변 산책로와 미사리 선사유적지 부근 3곳이다.

 
하남시는 또 버스정류장 92곳에 쿨링의자도 설치 중이다. 시는 최근 101개 버스정류장에 에어송풍기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횡단보도와 교통섬에 161개의 그늘막을, 아파트 경비초소 40곳에 추가로 에어컨을 설치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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