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뉴스는 SNS(사회적관계망)에서 관심있게 회자되는 글을 실시간으로 전합니다. '레거시(legacy·유산)적인 기존 매체'에서는 시도하기를 머뭇하지만, 요즘은 신문 기사와 일반 글의 영역도 점점 허물어지는 경향입니다. 이 또한 정보로 여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SNS를 좌판에서 한글 모드로 치면 '눈'입니다. 엄선해 싣겠습니다.
가장 허망한 약속이 바로 ‘나중에’라고 합니다.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면 가능한 한 바로 실천에 옮기는 것이 좋은 습관입니다.
영어로 'present'는 보통 '현재'라는 뜻으로 알지만 '선물'이란 뜻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라는 시간은 그 자체가 선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내일도 행복할 수 없는 것이지요.
이런 분의 사례도 있다던데, 이야기를 해봅시다.
갈비를 먹고싶은 부모가 "내 평생 쓰지도 않으면서 키운 아들, 딸이 셋이나 있으니 큰아들이 사주려나, 둘째 아들이 사주려나, 아니면 막내딸이 사주려나…."
목을 길게 늘어뜨리고 자식들을 기다렸다는데, 어떤가요?
참 답답한 분이라고 생각되시죠?
어느 자식이 일하다 말고 "어? 우리 엄마가 지금 갈비를 먹고 싶어하네. 당장 달려가 사 드려야지!" 하는 아들, 딸들이 있을까요?
아무리 자기 뱃속에서 나왔어도 이렇게 텔레파시가 통하는 자식은 세상에 없습니다.
지금 갈비가 먹고싶은 심정은 오직 자기 자신만 알지 아무도 모릅니다.
갈비를 누가 사줘야 하나요? 내가 달려가내 지갑에서 나온 돈으로 사 먹으면 됩니다.
이는 나한테 끝까지 잘 해줄 사람은 본인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또 하나 명심하여야 할 것은, 나의 행복을 자식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자식이 자주 찾아와 효도하면 행복하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껴안을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자식들은 자라면서 재롱을 피우고 순간 순간 예쁜 모습을 보일 때 이미 효도를 다했습니다.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가만히 앉아서 누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정신 상태부터 바꿔야만 합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내가 알아서 사 먹고, 행복해지고 싶다면 지금 당장 행복한 일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중은 없습니다"
지금이 나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임을 잊지 마십시오.
※ '오늘이 가장 젊은 날'(김용임 노래)이란 노래가 있습니다. 오늘은 일생에서 더 이상 오지 않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귀하디 귀한 하루를 즐겁고 유괘하고 당당하게 살아갑시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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