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밤 12시까지 식당 이용 연장’ 등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정기홍기자 승인 2021.10.12 19:04 의견 0

더불어민주당이 백신 접종자에 한해 수도권 음식점 이용 시간을 기존 밤 10시에서 자정(12시)까지로 두 시간 연장하는 등 ‘위드코로나’를 위한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방안들을 추진한다.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13일 ‘코로나 일상회복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어 우선 당장 10월 18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구체적 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국민들의 어려움을 피력하고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부분에 대해 제안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원내대변인은 “백신 인센티브를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되 백신 미접종자가 차별받지 않는 방식을 요청할 것”이라며 “역학조사 강화 방안, 예산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정부와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공인 및 자영업자 입장에서 여러 의견을 전달하며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완화된 조치가 적용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요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일상회복 TF 3차 회의에는 민주당 TF 위원들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정부 보건당국 관계자 및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주요 안건으로 백신 접종자에게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 수도권 내 음식점 등 이용 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두 시간 연장해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백신 인센티브를 어떻게 강화할 것이냐 논의를 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재택치료도 준비 중인데 관련한 의료대응체계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도 확인하고, 역학조사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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