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5.6% 심상정 3.1%···허 후보도 대선 TV토론?
강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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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8:57 | 최종 수정 2022.01.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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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대선후보 다자대결 지지율 조사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심상정 정의당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뉴스핌이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 26일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허 후보는 5.6%의 지지율을 기록해 3.1%를 기록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보다 지지율이 2.5%포인트 높았다.
허 후보는 같은 기관이 한 지난주 여론조사보다 3.1%포인트 상승해 5.6%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해당 여론조사는 95%의 신뢰 수준에 오차 범위는 ±3.1%포인트다.
이 추세라면 허 후보가 방송토론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이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4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5.6%,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8.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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