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은 위중증 없어···확진·의심 56명 모두 경증

강하늘기자 승인 2021.12.08 15:28 | 최종 수정 2021.12.10 11:09 의견 0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진자와 의심 사례에서는 위중증은 없고 모두 경증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8일 오후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및 관련 사례의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보고 드린 56명 중에서 위중증 환자는 없고 모두 경증으로 이해해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4차 감염까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이날 2명이 추가돼 총 38명이 됐고, 역학적 관련자는 13명 늘어난 18명이다.

이로써 오미크론 확진자와 의심환자는 모두 56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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