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뉴스는 SNS(사회적관계망)에서 관심있게 회자되는 글을 실시간으로 전합니다. '레거시(legacy·유산)적인 기존 매체'에서는 시도하기를 머뭇하지만, 요즘은 신문 기사와 일반 글의 영역도 점점 허물어지는 경향입니다. 이 또한 정보로 여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SNS를 좌판에서 한글 모드로 치면 '눈'입니다. 엄선해 싣겠습니다.
<코로나19 증상>
▶ 첫째~3일째
1. 거의 감기와 동일 증상
2. 인후 약한 통증.
3. 열 없음, 피로도 없음. 여전히 정상적으로 식사가능.
▶ 4일째
1. 인후 부분 약간 통증, 온몸 아픔
2. 쉰 목소리
3. 체온은 평균 36.5 유지
4. 경증의 두통
5. 경증의 설사 혹은 소화계통 문제
▶ 5일째
1. 인후 통증, 쉰목소리
2. 경도 발열, 온도 36.5~36.7도
3. 전신쇄약, 관절통증
▶ 6일째
1. 경도발열, 37도
2. 기침과 점액 혹은 마른기침 동반
3. 식사, 말할 때, 혹은 침을 삼킬 시 인후통 동반
4. 오심, 피곤함
5. 때때로 호흡곤란
6. 손가락 통증
7. 설사와 구토 동반
▶ 7일째
1. 고열, 37.4~37.8도
2. 빈번한 기침, 가래
3. 신체 통증과 두통
4. 심한 설사
5. 구토
▶ 8일째
1. 발열, 38~ 38도 이상
2. 호흡곤란, 매번 호흡할 때 흉부에 묵직한 느낌
3. 계속된 기침
4. 두통, 관절통, 둔부통증
▶ 9일째
1. 증상은 변하지 않고 더 악화 가능
2. 발열 심해짐
3. 기침은 계속되며 전보다 더 심해질 수 있음
4. 호흡 곤란, 반드시 자가 호흡 노력 필요. 이럴 때는 혈액검사와 폐부 X레이 검사해야
※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그제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코로나19 확진자는 500~600명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요즘 전국 주요 상권의 밤은 북적댑니다. 코로나 감염 우려는커녕 자신만만하다는 분위기입니다. '춘래불사춘'(봄은 왔으되 아직 오지 않았다) 문구도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인 등 주위에 콜록콜록 하는 분들이 제법 눈에 띕니다. 다들 몸살기라고 합니다.
지금이 환절기인가요? 보통 환절기란 겨울철→봄철, 가을철→겨울철로 보는데요. 요 며칠 간 기온 차가 컸습니다. 낮 기온은 33도까지 올라가 한여름을 방불케했고요. 아침과 낮 기온 차도 컸습니다. 비도 많이 왔습니다. 장맛비같은 굵은비도 퍼부었고요.
코로나 증상지 감기몸살 증상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어 1년 전에 SNS 등에 돌아다닌 '코로나 증상 순서' 표를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코로나 전파 증상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보통 증상은 발열, 마른기침, 피로감입니다.
코로나19 증상은 바이러스 감염 후 평균 5~6일 후에 나타나고, 최대 14일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문밖 출입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잘 해야 하겠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에 들러십시오. 코로나19는 백신 접종으로 없어지는 점염병이 아니라 토착화 염병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플랫폼뉴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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